친환경운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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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운전 이야기

친환경운전에 대한 새로운 정책, 제도, 실천현황 등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저공해자동차를 사용하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제도 소개)

저공해자동차 즉,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 역시 친환경운전 방법 중 하나인 것 모두 잘 알고 계실텐데요 저공해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거나 일반 제작차(유로4,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말하며,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저공해자동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 및 기후변화 개선 효과 등 대기환경 개선 효과 부분 역시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구매촉진제도를 통해 행정.공공기관은 저공해자동차 구매의무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민간인 역시 저공해자동차 우선 구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저공해자동차 표지 부착 제도를 통하여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차량은 혼잡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등을 감면 받는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저공해자동차 구매 및 사용시에는 최대 310만원 세금 감면과 함께 9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 할 수 있으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혼잡통행료 최대 100%,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최대 8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첨부된 "저공해자동차 제도소개"를 통해서 어떤 자동차가 저공해자동차인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효과 및 헤택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친환경 운전, 미국은 어떨까?

미국은 2008년도 후반부터 친환경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하여 미국의 본격적인 운동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그이유는 미국은 에너지 문제에 대하여 타국에 비하여 너그러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에너지원도 그렇지만 외국에 확보된 에너지도 많으니까요.   우선 부담이 없는 만큼 만드는 자동차도 대배기량과 큰 차가 선호될 정도입니다.  모두가 큰 차를 만들고 에너지 소모는 어마어마한 차량들이어서 문제가 된 것이죠.특히 에너지 가격의 급등은 미국도 움찔하게 만들었습니다. 큰 차만 선호하던 미국인이 드디어 소형차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죠. 에너지 값도 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다른 나라와 마찬가지지만 소모되는 에너지 중 결국 수송 분야의 에너지만이 노력 여하에 따라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거죠. 즉 자가용 등 개인용 차량의 운동을 통해서 효과를 보고 싶다는 의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각 주 중 가장 강력한 자동차 환경정책을 구사하는 캘리포니아주가 먼저 주도적으로 친환경 운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지사로 있는 주죠. 그도 적극적으로 이운동을 하고 있고 이와 함께 콜로라도주가 가입을 하였고 지금 현재 약 7개주가 가입을 하여 적극적으로 친환경 운전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특징중의 하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는 친환경 운전 10계명 스타일의 운동을 하고 있는데 미국은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각 10여 가지의 운동을 펴고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운전자의 친환경 운전을 위한 에코 드라이브 실천운동과 차량 자기관리를 계몽하는 차량 관리 실천운동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시작한 미국의 친환경 운전 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어 세계의 모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일본의 친환경 운전 10계명

일본의 친환경 운전 10계명     각 나라별로 친환경 운전을 위한 일종의 10계명이 존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운전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명된 점은 어느 나라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친환경 운전 운동 기관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친환경 운전 보급연락회라는 단체인데 이 단체는 정부 각 부서 중 경찰청,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환경성 등 4개 부서가 모인 명실상부한 친환경 운전의 중심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지금까지  일본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발표하여 시행해 오고 있는데요. 그럼 일본 친환경 운전 10계명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첫 번째 :  ‘e-start’ ! 출발 시 서서히 약 5초 동안 20km 정도의 속도로 출발하면 약 11% 연비가 개선된다고 해요.두 번째 : ‘가감속이 적은 운전’ 되도록 이면 정속 주행을 유도해야 하고 급발진, 급가속, 급정거 등 이른바 3급을 하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세 번째 : ‘조기에 가속페달을 off’해야 한다’ 즉, 되도록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 연료차단기능인 퓨얼 컷을 활용하고 관성운전을 하자는 것이죠.   네 번째 : 에어컨 사용의 자제’ 약 섭씨 25도 정도로 유지하면 12%의 연비가 향상됩니다.   다섯 번째 : ‘아이들링 스톱’ !! 공회전 낭비를 최대한 줄이자는 항목이고,  여섯 번째 : ‘엔진의 워밍업은 적절히’ 약 5분이면 160cc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 도로교통 정보의 활용. 미리부터 목적지의 위치 및 가능한 한 사고나 교통량이 많지 않은 도로의 정보를 입수하고 운행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만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여덟 번째 : ‘타이어 공기압 check’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 유지는 연료 절약 및 교통사고 방지의 기본인 만큼 철저하게 확인을 해야합니다.   아홉 번째 : ‘불필요한 수화물의 제거’. 100kg의 물건을 줄이면 3% 정도 연비가 개선되죠.   10번째 : ‘주차 장소에 유의’하라 일본의 경우 대부분의 도로가 좁은 관계로 차선에 차량 한대라도 세워져 있으면 교통 진행에 큰 장애가 되어 문제의 소지가 매우 큰 항목입니다. 즉,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게 주차를 하라는 뜻이죠  평균 속도가 약 40km에서 20km 정도로 떨어지면 연비는 31% 정도나 연비가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도로 상의 차량 움직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의 2/3 정도는 우리의 친환경 운전 10계명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절약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해외의 친환경운전 동향

□ 캘리포니아 환경라벨(Environmental Performance Label)  ○ 배출가스에 대한 점수 및 온실가스 점수(Global Warming Score)를 10점 만점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항목에 대해 점수 라벨을 표시하는 방식  ○ 배출가스에 대한 점수 산정시 NMOG+NOx 를 적용함 □ EPA의 친환경 자동차(Green Vehicle Guide)  ○ 제작차에 적용된 배출허용기준(BIN1~BIN8)에 따라 배출가스 점수(Air Pollution Score)를 부여하고, 온실가스 (CO2,N2O,CH4) 배출량에 따라 점수(Green House Gas Score)를 부여하는 방식  ○ 두개 항목에서 모두 6점 이상을 받고, 합이 13점 이상인 자동차는 Smart Way 자동차로, 9점 이상인 자동차는 Smart Way Elite 자동차로 지정 □ 호주의 친환경 자동차 등급(Green Vehicle Guide)  ○ CO2 배출량에 기반한 온실가스 등급(Green house rating)과 적용된 배출허용기준을 고려하여 배출가스 등급(Air Pollution rating)을 산정, 각각의 항목을 50%의 가중치로 합산하여 최종 등급을 결정 □ 일본의 환경 등급 시스템(Eco-Ranking)  ○ 저공해 자동차의 등급을 2005년 배출허용기준 대비 75% 저감, 50% 저감한 자동차로 구분하여 등급을 산정하고, 스티커를 부착  ○ 연비에 대해서는 2010년 목표연비 보다 25% 우수, 20% 우수, 15% 우수한 자동차로 등급을 산정하고, 스티커를 부착  ○ 2005년 배출허용기준 대비 75%를 저감한 자동차가 연비를 2010년 목표보다 25% 우수한 경우 자동차세 50% 감면, 취득세 30만엔 감면     (목표연비 보다 15% 우수한 경우 자동차세 25% 감면, 취득세 15만엔 감면) □ 독일 자동차 민간 기구(ADAC)의 자동차 환경 등급  ○ 배출가스 등급 및 이산화탄소 배출 등급을 7등급으로 구분하여 각각  반영하여 최종 등급 산정  

저공해자동차 등급을 확인하고 싶다면?

저공해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은 친환경운전 방법의 한가지라는 것, 모두 알고 계시죠? 그럼 어떤 자동차가 과연 저공해 자동차인지 궁금 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먼저 첫번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자동차 배출가스표지판의 인증번호로 확인하기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는 배출가스표지판의 인증번호로 보통 저공해자동자가 맞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크게 승용/승합 및 화물 1톤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먼저 승용/승합차 입니다. 1) 후드 (본네트)를 연다   2) 후드 안쪽에 부착된 배출가스 표지판을 확인한다   배출가스 표지판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인증번호가 확인 됩니다. 인증번호는 각각 아래와 같이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파란색 부분으로 강조되어 있는 숫자가 바로 저공해자동차 종류를 이야기 합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저공해자동차이니 자동차를 새로 구매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구매 전 한번씩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자동차의 저공해자동차 여부를 알고 싶으실 경우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화물1톤급 차는 어떻게 확인하는지 볼까요? 1) 승객석 도어를 연다   2) 승객석 좌석을 최대한 뒤로 밀고 들어올린다   3) 차체나 원동기상 배출가스 표지판을 확인한다   꼭 자동차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저공해자동차를 확인하고 싶다면 클릭해주세요 바로가기 : http://www.eco-drive.or.kr/2011/study/lp_car_src.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