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운전 이야기

일본의 “거북이 택시”는 승객이 원하면 천천히 달리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 할 수 도 있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을수 있도록 "천천히 주행" 옵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일본의 Swan Kotus Group에서 고안한 사업으로 현재 요코하마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거북이 택시에는 운전사 자석 뒤쪽뒷 버튼이 달려 있어 탑승객이 천천히 가고 싶을 때 이 버튼을 누르면 택시기사는 탑승객의 요구에 따라 천천히 운행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탑승객의 만족 뿐만 아니라 택시 기사의 Echo Driving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실제로 택시 기사들은 빨간불의 경우에는 엔진을 끄기 시작했고, 출발 할때도 아주 천천히 출발하는 형태로 운전을 습관을 변경하므로써 벌써 6,000Km이상의 echo drinving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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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이후 택시 이용자들 중 15%가 “거북이 택시”을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거북이 택시-일본에서 천천히 가는 택시 등장|작성자 행동철학